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닷지 최초의 MAV (Multi Activity Vehicle)인 캘리버. 특히 이 차량에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SRT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 편의 사양도 독특하다. 글로브 박스에 내장된 아이스박스인 ‘칠 존 (Chill Zone™)’과 탈?부착이 가능해 손전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뒷좌석 천장의 디태처블 (detachable) 실내등 등 '캘리버'만의 사양들은 신선하다.
$pos="C";$title="크라이슬러, 닷지 캘리버 'SRT 디자인' 선보여";$txt="닷지 캘리버";$size="550,365,0";$no="20090413103834228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도로에서도 마찬가지다. 캘리버는 부드럽고 우아하지는 않지만 운전하는 재미가 있다. 스티어링 휠과 액셀레이터, 브레이크 밟는 느낌이 가볍다.
캘리버는 크라이슬러 그룹에서 최초로 월드 엔진을 장착했다. 국내에 판매되는 캘리버에 장착된 4기통 2.0리터 월드 엔진은 최고 출력이 158마력, 최대 토크가 19 kg·m로 동급 최강이다. 연비는 리터당 9.9km.
캘리버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820만원으로 국내 수입차 엔트리카로 부담없다. 닷지 캘리버 'SRT 디자인' 옵션 가격은 부가세 포함 589만원, 크롬 옵션 가격은 18만 2000원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