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원 선양 초청, 14~15일 '계족산 숲속 맨발체험' 등 행사 참석
13일 대전시 및 지역산업계에 따르면 미셸 대통령의 대전방문은 충청권 소주회사인 에코원 선양 초청으로 이뤄진 것.
또 에코원 선양 조웅래 회장이 마련하는 ‘대전 시민과 미셸 대통령이 함께 하는 계족산 숲속 황토길 맨발체험’에도 동참한다. 계족산서 열리는 사진전시회, 맨발 도장 찍기, 오카리나공연도 돌아본다.
세이셸공화국은 세계적 관광국가지만 우리나라엔 잘 알려지질 않다. 정부차원의 교류도 없었다. 하지만 에코원 선양이 세이셸공화국과 두터운 관계를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이셸공화국은 인도양 해상 섬나라(아프리카 캐냐 동쪽 100여 개 섬)로 인구 9만에 이르는 작은 나라다. 면적은 455㎢(영해는 140만㎢),?수도는 빅토리아(인구 6만명). 영국과 프랑스 식민지였으나 1976년 6월 독립했다.
미셸 세이셸대통령은 1944년 세이셸공화국 마헤에서 태어나 교대를 졸업, 교사로 2년간 일한 뒤 세이셸 국민연합당 집행위원, 행정정보부 장관, 집권당 사무총장, 부통령을 지냈다. 2004년 4월 전임 대통령 사임으로 직위를 이어받아 2006년 8월1일 대통령선거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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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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