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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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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 지도점검 실시결과 21개소 적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배달전문 음식점들의 위생관리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달 14일부터 1일까지 도내 전역의 배달전문 음식점 1199개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 결과 2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음식점내 객장이 마련된 일반 음식점보다 소비자에 의한 조리장의 위생상태 확인이 불가한 점을 이용해 업주들이 조리장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발내용을 보면 한글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제품 사용 1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4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4개소, 식품 등의 취급기준 위반 5개소, 위생상태 불량 2개소, 시설기준 등 위반이 5개소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남, 용인 등 도시지역에서 18개소, 남양주, 포천 등 도농복합지역에서 3개소가 적발됐다.
위반업체 업종별로는 족발배달점 7개소, 중국음식점 7개소, 기타 한식음식점 7개소로 나타났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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