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해 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보령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1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 9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천리조트는 2007년 12월 자본금 491억원으로 광해공단(200억원, 41%), 강원랜드(150억원30%), 보령시(141억원, 29%) 등이 출자해 설립됐다.
강태옥 대천리조트 사장은 "폐광 이후 방치돼 있던 지역이 이번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된다"며 "관광보령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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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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