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관 애널리스트는 "AP시스템이 초박막 트랜지스터(TFT) LCD용 액정적하시스템(ODF)장비와 위성이동통신단말기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능동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반도체, LED, 인공위성체 제작까지 사업영역이 성공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가진 안정성 높은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에이피시스템은 올해 아몰레드 장비 263억원, RTP 156억원을 확보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AMOLED산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 반도체산업은 미세회로 공정으로의 전환과 신규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때 차세대 신성장동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률이 7.5%P 개선된 8.6%로 대폭적인 수익구조 호전이 예상되고 2010년에는 12.6%, 2011년 14.6%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며 "매출액은 올해 35.7% 증가 내년 55.8% 늘어나는 등 대폭적인 외형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