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의 모회사인 코오롱은 지난 15일 지주회사(㈜코오롱)와 사업회사(코오롱인더스트리㈜)로 분할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코오롱그룹은 오는 27일 예정된 코오롱의 주주총회를 거쳐 12월31일 지주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들은 "하지만 회사측이 그동안 지주사 체제 전환을 지속적으로 밝혀왔기 때문에 이미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기 인지된 사항이다"며 "주가에는 중립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사업자회사의 사업이 현 추세대로 양호한 EBITDA(법인세차감전이익)를 창출, 1조원을 상회하는 차입금을 빠르게 축소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