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욱 애널리스트는 "3분기 중 전분기 대비 48.6% 증가한 21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2003년 1분기 이후 최대의 순익을 기록했다"며 "2003년 1분기 순익 259억원은 영업외항목과 대손충당금 환입액에 주로 기인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최대의 이익을 시현한 셈"이라고 진단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향후 3개년간 총자산이익률(ROA) 0.7%, 자기자본이익률(ROE) 11.0%를 꾸준히 상회할 수 있는 수익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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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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