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애널리스트는 "LG하우시스의 3분기 매출액은 5181억원, 영업이익은 23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4.1%, 24.4% 감소했다"며 "다소 부진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도 전방사업 부진에 따른 판매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지만 주원료인 PVC 가격 하락 및 원화 약세로 원료 부담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년에는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고 신규 사업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높은 실적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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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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