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창대회엔 상당한 실력을 지닌 서울시 20개 자치구의 구립합창단이 참가해 어느 대회보다도 열띤 합창 경연을 펼쳤다.
특히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마치 꽃밭을 연상하게 하는 화사한 한복드레스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pos="L";$title="";$txt="서초구립여성합창단 ";$size="302,227,0";$no="20091022092132067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익봉 서초구립합창단장은 “다른 합창단에 비해 현저히 짧은 역사에도 서초구립합창단이 이 같은 쾌거를 거둔 것은 단원들의 끊임없는 연습덕분”이라고 말했다.
올 5월 제6회 휘센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 수상, 9월 제6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파들이다.
또 창단 이래 각종 행사의 축하 공연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위문공연 ,환경정비 자원봉사,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 아름다운 노래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정을 선사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활동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오는 11월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서초구와 서울시 관련 연주활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그 입지를 다지며 아름다운 연주로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