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산염의 기준치는 0.01㎎/ℓ인데, 이들 제품에서는 각각 0.0155㎎/ℓ, 0.0185㎎/ℓ, 0.0132㎎/ℓ, 0.
0237㎎/ℓ가 검출돼 기준치보다 최대 2.3배까지 많았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내에 유통중인 모든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연구원에 의뢰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는 제품은 회수조치 또는 행정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는 환경부가 지난 6월 전국 79개 제품 중 8.9%인 7개 제품에서 국제기준(0.01㎎/ℓ)을 초과한 0.0116∼0.0225㎎/ℓ의 브롬산염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과 비슷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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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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