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애널리스트는 "크레듀가 2분기 나타났던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를 무산시키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공인인증 말하기 시험인 OPIc부문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주력 캐시카우인 온라인 기업교육과 신규사업 크레듀엠의 실적 부진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승여력이 -23.1%로 투자의견을 '축소(Reduce)'로 하향한다"며 "경기회복으로 캡티브 마켓인 삼성그룹향 매출이 회복되더라도 고용보험 콘텐츠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2007년 수준 수익성이 회복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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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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