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로 보는 자화상' 콘텐츠 영문 서비스 개시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통계청과 OECD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엔 포럼 준비위원장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그리고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등 103개국에서 2000여명의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학자, 기업가, 언론인 등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또 28일엔 ‘발전 측정의 새 패러다임’에 대한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콜럼비아대 교수의 기조연설과 토론이 진행되며, 29일엔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OECD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의 증거들이 변화를 촉진시키는가’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가 열린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OECD 통계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UNDP) 회의(26일), 태양광·풍력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의 녹색성장산업과 국내외 통계 관련 시각화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 등에 대한 국제전시회(27~30일)가 열리며, 28~29일엔 일반에도 공개된다.
통계청은 이번 세계포럼의 주요 논의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oecdworldforum2009.org)를 통해서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할 계획이다.
‘OECD 세계포럼’은 선진국과 저개발국가를 아우르는 발전지표의 개발과 발전촉진의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2004년 11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열렸으며, 2차 포럼은 2007년 6월 터키에서 개최됐다.
한편 통계청은 이번 포럼 기간에 맞춰 27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 http://www.kosis.kr) 사이트의 '통계로 보는 자화상' 콘텐츠를 영문으로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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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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