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예상을 상회했던 현대백화점의 영업실적은 내년 1분기까지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해 3분기말 이후 약화됐던 업황 모멘텀이 올해 1분기까지 악재로 작용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정(正)의 자산효과로 백화점 업태의 빠른 경기회복이 진행되는 점도 긍정적"이며 "한무쇼핑, 현대쇼핑, 현대홈쇼핑 등 지분법평가대상 법인들의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의 증가 역시 순이익을 탄탄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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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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