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젊은 남성들은 깡마른 모델보다 ‘평범한’ 여성의 체형을 더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젊은 남성들이 평균 몸무게와 체형에 더 호감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젊은 남성들은 몸무게가 ‘보통’ 수준, 다시 말해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지수)가 18.5~25인 여성을 가장 매력적이며 건강하다고 평했다.
비넷 코치 연구원은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해 “살을 빼야겠다고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로서는 자신의 몸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심리학과의 데이비드 페렛 교수도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건강하고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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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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