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단체연합회(회장 남상조)는 29일 '신유형 방송광고 연구' 결과, "IPTV 를 통해 광고를 접한 시청자의 브랜드 인지도는 77.3%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박현수 단국대 언론홍보학부 교수는 "IPTV사를 통해 실시한 휴대폰 론칭 캠페인의 운영 결과 분석으로 막연했던 양방향 광고 효과에 대해 검증할 수 있었다"며 "더욱 실용적인 광고 상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 이 연구는 내달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9 국제광고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신유형 광고 실태조사 보고서, 효과분석 및 기술연구 보고서, 실무자를 위한 집행 가이드북, 신유형 광고발전 방안 대책 보고서 등이 제공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