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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케이씨텍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 모두 공급하는 유일한 세정 장비 업체다. 반도체 미세 공정에 필수적인 구리 CMP 장비 및 Slurry 사업의 성장성 유망하며 소재 (Ceria Slurry) 산업 진출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한솔제지
3분기 실적은 자회사 부실을 드러내도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를 기록했다. 4분기에도 인쇄용지 성수기로 출하 회복 및 제품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2010년 제지 출하 회복과 아트원제지와 시너지를 고려할 때 영업이익이 22.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탑엔지니어링
신규 장비(GCS, Array Tester, LED 장비)의 본격적인 수주로 제품 라인업 강화됐다. 이에 따라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LED 장비 수주할 전망이다. 파워로직스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이 예상되는 2차 전지 부품 사업에 진출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