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2일부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 판매를 시작한다.
반면 가격은 2129만 6000원(세제혜택 적용 후)으로 기존 주력모델인 HDeⅡ 모델에 비해 90만 원 이상 낮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취득세 40만원, 등록세 100만원 면제범위 내에 해당돼 기본차량의 경우 취·등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직까지 많은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차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양들을 적용하면서도 더욱 구매하기 쉽도록 가격은 최대한 낮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이지팩' 출시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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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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