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과 KB투자증권이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에 따라 이날부터 연말까지 일반 거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삼성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도 조만간 거래 수수료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대우증권은 주식거래의 경우 0.00665%, 지수선물은 0.0004104%, 옵션은 0.0171%로 각각 수수료를 인하키로 했다. 10년 국채선물과 돈육선물, 주식선물 등 시장조성이 제도화돼 있는 상품의 거래수수료는 인하대상에서 제외됐다.
KB투자증권도 온라인 기본 주식매매 수수료를 0.015%에서 0.00753%로 인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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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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