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와 투싼 ix가 수입차들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2일 현대자동차는 최근 출시한 쏘나타와 투싼ix의 글로벌 품질을 알리기 위해 경쟁모델인 일본 도요타 캠리 및 RAV4와 비교 시승을 할 수 있는 '글로벌 넘버원(Global No.1) 품질체험 시승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압구정동과 학동, 영동지점 등 3개 지점에서 2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서울 반포지점을 시작으로 서울 5개 지점, 분당 2개 지점, 부산 해운대 지점 등 8개 지점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운영한다.
현대차는 간단한 소모품 교환과 차량성능을 사전에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를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참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출시 초반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형 쏘나타와 신개념 SUV 투싼ix는 지난 10월까지 각각 8 만3236대, 1만 9341대가 계약되며 초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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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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