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섹시함을 자랑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욕망인가. 하지만 결코 벗으면 안 될 여성도 있는 듯.
영국 런던에서 발간되는 일요판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 온라인판은 1일(현지시간) 현직 여순경 앨릭스 필립스(26)가 속옷 차림으로 경찰모에 수갑을 들고 캘린더 모델로 등장해 런던 경찰이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립스가 반라로 등장한 7.99파운드(약 1만5600원)짜리 내년 달력에는 바텐더, 교사, 스튜어디스, 목수, 피트니스 강사, 스트립 댄서 등 각자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들이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
런던 경찰 당국은 지난달 말 자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