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에서 판매된 양문형 냉장고 일부 모델에 대해 서리제거(디프로스트) 히터의 퓨즈를 교체하기로 하고 3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남아공 뿐 아니라 전세계에 판매된 동일 모델 냉장고에 대해서도 무상 부품 교체를 통한 안전점검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지펠냉장고 폭발 사고와 관련해 29일자로 자발적 리콜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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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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