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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내년 차량IT 중기 15개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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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차량IT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총 45억원을 투입해 15개 내외의 차량IT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경부는 현대자동차, MS와 공동으로 차량IT혁신센터를 통해 오는 2011년까지 60개 기업을 발굴키로하고 센터를 현대기아차 의왕연구소내에 설립했다. 이 사업은 패키지형태로 정부가 기술개발을, 현대기아차는 차량 검증 및 적용을 담당하고 MS 등은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내년은 1단계 연간 45억원 내외로 10개 과제에서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5개 지정과제는 최고 5억원 이내, 5개 지정분야는 최고 3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주요 개발과제는 개방형 차량 표준 플랫폼 개발, 텔레매틱스, 차량HMI(인간대기계인터페이스), 차량방송및통신, 차량-모바일-외부기비의 연동 등 5개 과제와 5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사업시행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담당하고 총 연구개발비의 75%이내를 정부에서 출연하며 기술료는 과제 종료후 정부출연금의 20%를 5년간 분할납부하면 된다.

지경부는 선정 과제중 별도의 심사를 통해 현대기아차 및 MS의 브랜드 파워를 이용한 공동 해외전시회(CES 등) 참가를 위한 전시품 개발, 제작비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IT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문의 042-710-1224)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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