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목만 내놓고 작은 박스 안에 갇힌 채 주름제거제 테스트를 받는 토끼들 사진이 영국에서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햄프셔주에 자리잡은 식료품·의약품 검사대행 업체 위컴 래버러토리스에서 자행되고 있는 동물학대와 관련해 내무부가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토끼들이 테스트 받고 있는 것은 보톡스 경쟁 제품인 ‘디스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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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자들이 처치하기 위해 볼펜으로 허리를 부러뜨린 쥐도 보인다.
반면 위컴의 동물실험 책임자인 크리스 비숍은 “동물권을 침해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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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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