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인도 시장 판매대수가 2만8301대(승용차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44% 늘었다. 판매대수로 보면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마루티 스즈키에 이어 두 번째, 증가율은 로프 인디아에 이어 두 번째다.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 마루티스즈키의 판매량이 7만15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01% 늘었으며 마힌드라앤마힌드라 역시 32.11% 증가한 1만8410대를 기록했다.
타타 모터스와 GM인디아도 각각 2만11대(17.61%), 7413대(14.66%)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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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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