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장거리포'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CBR 시리즈'의 제3세대 결정판으로 지금까지 선보인 다양한 모델 가운데서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특수 6-4티타늄을 사용해 반발력이 뛰어나다. 중심심도와 중심거리를 확대하는 동시에 타출각을 조정해 백스핀을 이전 모델에 비해 20% 이상 더 감소시켰다.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스윗에어리어가 넓어지는 한편 DDGS시스템(Dual Ducted Gravity System)을 적용해 방향성이 좋아졌다는 것도 반갑다. 토우와 힐의 기울기를 최소화시키는 최적 설계로 빗맞은 샷에 대한 실수완화성도 높아졌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