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새 수목드라마 '히어로'에 뒤늦게 합류한 윤소이가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현장 촬영에 돌입한 윤소이는 "처음 대본을 읽고 상쾌함을 느꼈다.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은지 고민을 많이 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현장분위기가 좋고 이준기 씨, 엄기준 씨가 많이 도와줘 부담을 덜고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히어로' 제작진 측은 "윤소이 씨가 빠르게 현장 분위기에 적응하며 첫 촬영 일정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며 "배우들-스태프들 간의 호흡도 굉장히 좋아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긴 고심 끝에 높은 작품성을 위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을 담아 방송 일정을 한주 늦춰 18일을 첫 방송 날짜로 정하게 된 만큼 완성도와 유쾌함을 모두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히어로'는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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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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