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토지를 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취득세, 등록세, 법인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당초 3.3㎡당 220만원대로 예정했던 공급가격을 40만원 이하로 낮출 것이라는 구체적인 구상까지 제기되고 있다.
총리실 고위관계자는 "토지 가격을 지금보다 낮춰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은 사실지만, 아직까지 가격조건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세종시정부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열어 세종시 건설계획 수정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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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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