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군의학교, 의료시뮬레이터 센터 개관
국군군의학교는 10일 첨단 시뮬레이터를 통한 군 의무요원들의 치료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한 의료 시뮬레이터 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특히 각종 응급상황을 실제 환자와 동일한 조건을 부여할 수 있는 인간형 시뮬레이션 12점과 의료실습용 모형인간 71점을 보유해 실전에 가까운 훈련이 가능하다.
국군군의학교는 최신시설을 갖춘 교육환경을 통해 올해까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간호장교의 보수교육, 부대별 응급처지 경영대회 등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또 2012년 이후에는 대외교육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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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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