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0% 증가한 1673억원, 영업이익은 159% 늘어난 308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 를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노키아의 N97 이후 후속 모델인 N97 미니에 장착되는 힌지모듈이 본격적으로 KH바텍의 출하에 가세하고 삼성전자향 마그네슘 쉴드 매출액 역시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4분기 예상실적을 상향조정한다"며 "4분기 매출액을 3분기대비 5% 증가한 1754억원을, 영업이익은 3분기 수준인 3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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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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