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이용 나이 생후 24개월에서 36개월로 대상 확대
$pos="C";$title="";$txt="아시아나항공 승객이 기내에서 무료로 제공된 모유수유 가리개를 이용해 동반한 유아에게 편안하게 모유를 수유하고 있다.";$size="510,341,0";$no="20091110092014406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내서 어떻게 모유수유를 할 지 정말 고민됐는데 뉴욕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전용카운터에서 모유수유 가리개를 받고 한국에 오는 14시간 동안 편안하게 아이와 여행 할 수 있었어요"(뉴욕~인천편 탑승객 최은선 씨)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달 1일부터 항공업계에서 최초로 실시한 해피맘 서비스가 시행 1달 만에 고객들 호평을 받고 있다.
한 달 동안 총 2277명의 유아 탑승객 중 해피맘 전용 카운터를 이용한 손님이 1043명으로 60% 에 육박하는 이용률을 보였다. 그 중 167명이 모유수유 가리개를 제공 받아 사용했다.
네티즌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1개 블로그와 10개의 카페에 해피맘 서비스에 대한 소개 및 이용 후기가 올라와 있고 서비스 구간 확대 요청 등의 댓글도 있다.
이외에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공항라운지 이용 시 만 2세 미만의 유아에 대해서만 보호자 동반의 경우 무료 입장을 허용하는데 반해 아시아나항공은 만 7세 미만의 아동들까지 무료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