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늦은 추석 효과 등으로 매출 실적 개선..백화점은 견조한 성장세 유효"
민영상·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늦은 추석 효과등에 힘입어 이마트 부문의 매출이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백화점 매출 호조 대비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한 이마트의 매출이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다만 고용 및 임금 개선에 의한 중하위 소득계층의 소비 여력 개선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의 지난달 총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32.6% 증가한 1조932억원, 852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점 매출은 백화점과 이마트 모두 전월 대비 6~11%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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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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