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은 기상 악화로 빙과가 전년동기대비 0.3% 늘어난데 그쳤지만 유음료가 5.4% 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3.4% 증가했다"며 "가격 인상 효과가 약해졌지만 호상 발효유가 1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다농의 시장 진입을 비롯, 경쟁 격화로 고전할 것으로 우려됐던 호상 발효유는 오히려 품목 중 가장 높은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했고 이는 2분기에 비해서도 호조세를 보인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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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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