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애널리스트는 "지난 7년간 매출액이 4000억원 수준에 머물면서 성장 정체국면에 있었으나 올해 5244억원을 기점으로 2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순이익 규모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원화강세에 따른 원 재료비 부담 감소와 외형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김 애널리스트는 "2010년에는 7.4%, 2011년에는 8.0%로 순이익이 개선될"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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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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