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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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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에 한달간 최신영화 맘대로

[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조 신)는 9000원의 요금으로 한달간 최신영화를 무제한으로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가 출시 한달만에 1만5000명의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영화 한 편을 관람하는 요금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경제성과 ‘해운대’ 등 최신영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1만 5000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요금제로 편당 콘텐츠 요금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콘텐츠업체와의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전에 ‘프리미어’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던 고객은 물론 최근 3개월간 ‘프리미어’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도 서비스에 가입해 전체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 중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드앤IPTV의 ‘프리미어’는 극장에서 최근 종영한 영화를 홈비디오 출시 전에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홀드백을 대폭 단축했으며, 고화질(HD) 화면과 5.1채널의 고품질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시청각 만족도를 높였다.
SK브로드밴드는 ‘프리미어’를 통해 1000만명의 관객을 모아 2009년 최고 흥행작에 오른 ‘해운대’를 제공한 데 이어 11월 중 ‘국가대표’ ‘애자’ ‘호우시절’, 12월 중 ‘불꽃처럼 나비처럼’ 등 최신 인기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미어’ 콘텐츠 외에도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지아이조’ ‘업’ 등 올해의 화제작들도 브로드앤IP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가정에서 IPTV를 통해 최근 극장 개봉 영화를 시청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비롯해 고객의 시청패턴에 따라 다양한 맞춤 요금제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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