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에피밸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LED용 6인치 에피웨이퍼 및 칩 공정 개발'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4인치 에피웨이퍼를 제외하고 2인치 웨이퍼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6인치 에피웨이퍼는 2인치 보다 생산량이 35% 이상 증가한다.
아울러 회사측은 기존 대비 공정단가도 40%~50% 정도 절감할 수 있어 LED칩 생산단가를 현재보다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이미 사파이어 기판을 사용한 4인치 에피웨이퍼 양상기술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며 "6인치 에피웨이퍼 개발 및 양산도 빠른 시일 내에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