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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특집] 국민 1명당 5개 떠먹은 요거트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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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빙그레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의 대표 제품이다. 지난해 2.5억개가 팔리며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국민 1명당 5개씩 먹은 셈이다.

1983년 프랑스 SODIMA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출시된 요플레는 정통 호상 발효유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린 제품이다. 출시 초기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 등 시장을 형성해가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떠먹는 요거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빙그레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품질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제품 개선 및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리지널 요플레는 물론 70kcal의 다이어트 요거트 오리지널 0%, 설탕 및 색소 무첨가의 자연주의 요거트 네이처, 집에서 직접 만든 듯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클래식 등 건강지향 요거트를 꾸준히 선보였다.

올해는 까다로운 엄마의 눈높이에 맞춘 '요플레 키즈'를 선보였다. '요플레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 전용 떠먹는 요거트로 고칼슘, 비타민D3, 초유성분을 함유했다. 설탕과 색소, 향 등은 모두 뺐으며 단호박,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넣었다.

빙그레는 앞으로 현재 시장에서 40%이상 점유하고 있는 요플레 브랜드를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확고히 하기 위해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요플레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해, 매년 9~12월 핑크리본 에디션 판매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후원한다.

특히 사랑하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한 사진으로 패키지 모델을 선발하는 '요플레 핑크모델 컨테스트'를 비롯, 쿠킹클래스, 핑크트리 사랑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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