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요플레'
1983년 프랑스 SODIMA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출시된 요플레는 정통 호상 발효유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린 제품이다. 출시 초기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 등 시장을 형성해가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떠먹는 요거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까다로운 엄마의 눈높이에 맞춘 '요플레 키즈'를 선보였다. '요플레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 전용 떠먹는 요거트로 고칼슘, 비타민D3, 초유성분을 함유했다. 설탕과 색소, 향 등은 모두 뺐으며 단호박,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넣었다.
빙그레는 앞으로 현재 시장에서 40%이상 점유하고 있는 요플레 브랜드를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확고히 하기 위해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한 사진으로 패키지 모델을 선발하는 '요플레 핑크모델 컨테스트'를 비롯, 쿠킹클래스, 핑크트리 사랑메시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핑크리본 캠페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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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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