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는 언어영역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했으며, 지문 길이를 줄여 6월·9월 모의평가 때보다 쉽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비상에듀는 "9월 모의평가때보다는 쉽게 출제됐고 지난해 수능과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문학은 한 작품(현대시 ‘지리산 뻐꾹새’) 정도를 제외하고, 익숙한 작품들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변별력을 감안해 비문학의 사회 제재와 기술 제재에서 개념이나 원리를 적용해 해결해야 하는 문항들이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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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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