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기계기구 업종의 사양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2003년 75명이던 근로자가 올해는 41명으로 크게 줄고 2007년부터 적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또 13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기록, 올해 상여금 100% 반납, 인위적인 감원없는 고용안정 등을 통해 노사관계 선진화를 앞서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장관은 사업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위기 극복에 노력한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월공단사무소 회의실에서 인근 지역의 여러 중소기업 노사 대표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노사정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복수노조·전임자 임금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 노사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