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호주 정상회담에서 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최근 북한과 일어난 일(=서해교전)을 보고 한국에 있는 우리 친구들에게 연대감을 밝히고 싶었다"고 말하자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과 러드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 피츠버그 G20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 내년도 G20 정상회의 준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피츠버그 G20 정상회의가 거시정책 공조 지속, 지속가능한 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등 세계경제 문제의 구체적 해결 방안을 마련한 성공적 회의였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공동으로 제안한 출구전략이 수용된 것에 만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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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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