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숙소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동포 및 진출기업인 간담회에 참석, "외국기관에서는 3.6~3.9% 보는데 올해의 경우 마이너스 3, 4%하다가 0% 비슷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투자도 하고 해외시장도 다변화하면 내년도가 그래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높이 평가를 받을 것"이라면서 "평가를 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걸맞은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도 어렵지만 국격에 맞춰 후진국이나 저개발국가를 적극적으로 무상원조도 하고 인적지원도 하려고 한다"면서 "과거 우리나라도 도움을 받았는데 그 수준에 있는 나라에 도와줘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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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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