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신세계백화점은 서울에서 맛볼 수 없었던 전국 16개 양조장 30여종의 유명 생 막걸리를 내놓는다.
이와 함께 연잎 원료를 사용한 70여년 전통의 당진 하얀연꽃 막걸리, 09년 한국 전통주 품평회 금상에 빛나는 참살이 탁주와 중앙대 정헌배 교수가 다년간 연구끝에 완성하여 인삼향과 식감이 뛰어난 인삼 막걸리 등이 눈에 띈다.
김은구 신세계백화점 주류 바이어는 “막걸리 고급화 차원에서 지난번 선보인 막걸리 누보에 이어 막걸리 고급화 2탄으로 지역 유명 막걸리를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산성 참살이 탁주 양조자를 초청해 과일·꿀·수삼 등을 이용한 막걸리 칵테일을 제안하며 막걸리와 어울리는 전통음식 비교 시음회와 요리팁을 제공한다. 또 ‘지역별 대표 막걸리 비교 시음행사와 과일 막걸리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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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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