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보다는 현금이나 단기 국채에 투자 권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루비니 교수는 이날 이스라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난 3월 이후 미국의 주가가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충분한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채 지나치게 많이, 지나치게 빠르게 올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미국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 3월 초 대비 71% 급등했으며, S&P지수 역시 같은 기간 62% 오른 상태다.
그러나 지난 주 발표된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 71.0을 밑도는 66.0을 기록한데다 10월 실업률 역시 10.2%로 26년래 최고치를 보이면서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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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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