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성진지오텍(대표 신언수)은 16일 초대형 석유정제 플랜트 설비용 타워 출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톤앤웹스터 인터내셔널(Stone & Webster International, INC.)로 부터 수주한 마지막 제품 출하식으로 이날 출하된 증류탑은 높이와 지름이 각각 13.6m, 길이 60.9m에 1000t규모의 초대형 석유정제 플랜트 설비용타워다.
신언수 대표는 "초대형 플랜트 제작설비를 갖추고 핵심 전문 기술력을 2배 가량 늘리는 등 품질, 납기 경쟁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인프라와 기술력으로 전세계 에너지설비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글로벌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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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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