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애널리스트는 "태웅의 영업실적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졌다"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풍력, 조선 등의 신규수주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원-달러 환율 하락, 경쟁업체들의 설비증설에 따른 경쟁심화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따.
하 애널리스트는 다만 "2010년 신규수주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한편 환경 규제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수요 회복 예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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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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