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미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상장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생명가치에 대해 주당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한다"며 "이에 따라 신세계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올리지만 현재의 할인점 업황 고려시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와 내년 각각 1.85배, 15배로 높아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장외가격은 50만원 수준이고 상장가격은 70만원에서 80만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80만원 수준(주당 장부 가의 약 1.5배)의 상장가를 가정하면 추가적으로 자산가치가 늘어날 수 있는 여지는 5700억원으로 이는 주당 약 3만원"이라고 진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