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이날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경쟁법의 국제적 준수를 위한 행동준칙 선포식'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가 카르텔에 대한 충분한 인식없이 내린 행정지도에 따른 결과라고 하더라도 카르텔에 해당할 경우 예외없이 제재할 것"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법 준수를 위해 각별히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부터 철저한 경쟁법 준수의지를 가지고 전사적으로 경쟁법 준수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자율적인 경쟁법 준수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 김상열 TF 위원장 및 위원, 한영섭 공정경쟁연합회장, 주요기업 자율준수관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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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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