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 트로트가수 이나영의 이색경력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나영은 가수 데뷔 전인 지난 4월, 이슬이라는 본명으로 남탕을 배경으로 한 코믹살롱 뮤지컬 '더 팬츠(The Pants)'에 유일한 여자 배우로 출연했다.
이나영은 "데뷔한지 아직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것이 가수 활동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뮤지컬을 통해 배우고 얻었던 소중한 경험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내 노래를 듣고 유쾌하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나영은 데뷔 앨범 타이틀 곡 '꽃단장'으로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