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치 기록한 전주와 비슷
이는 10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주의 50만2000건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국 내 고용시장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은 경기침체로 2007년 12월 이후 730만개의 일자리가 줄어들었으며, 지난 10월 실업률은 10.2%로 26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소비가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고용 시장도 다소 침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나로프 이코노믹스 어드바이저즈(Naroff Economic Advisors)의 조엘 나로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감소 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도 일부 기업들은 신규 직원 채용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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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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