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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선물 사고 외인 현물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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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한 때 반등 시도..약보합권 지속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 만회를 시도하며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장 초반 1612선까지 내려앉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회복하며 1620선을 넘나들고 있다.

전날 7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수세를 보이며 강하게 국내증시를 끌어올리던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매도로 대응하고 있지만,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의 선물 매수 덕에 프로그램 매수세도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이 낙폭을 줄여가면서 전체 시장의 하락세도 줄어든 모습이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는 전날 메릴린치의 반도체 업종 전망 하향조정으로 인해 장 초반 1%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20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7포인트(-0.09%) 내린 1619.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0억원, 27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38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1500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베이시스 개선에 주력,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4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40%) 내린 75만6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24%), KB금융(-0.48%), 신한지주(-0.31%), 한국전력(-0.90%)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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