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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산, 전기차 생산 중국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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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닛산 자동차가 전기차 생산을 중국에서 전담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닛산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동차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 시장의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닛산은 이날 중국의 둥펑자동차와 조인트벤처를 결성, 중국 남동부 광저우에 전기자동차 공장을 짓는 합의안을 발표했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닛산과 광저우시는 닛산의 전기차 리프(Leaf)와 같은 '탄소배출 제로(zero-emission)' 자동차 생산과 관련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이카와 히로토 닛산 자동차의 부사장은 "광저우 공장에서 리프의 생산을 전담하도록 하는 방안은 경제적 효과를 검토한 후 논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의 이번 합의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닛산은 내년에 일본, 미국과 유럽에서는 2013년 리프를 생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닛산은 하이브리드카 보다는 100%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닛산의 최대주주인 프랑스 르노 자동차도 닛산의 글로벌 투자에 같은 뜻을 보냈다.
장 광닝 광저우 시장은 "이날 닛산과의 합의에 따라 광저우시는 닛산의 전기차 개발과 양산을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닛산과 광저우시의 이번 합의는 지난 4월 중국 중부의 우한시와 맺었던 투자계획과 공통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닛산은 탄소배출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정부기관에 전기자동차를 공급하고, 지역의 전기충 전소망을 확충하는 등의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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